어려서 부터 똥도 아깝지 않은 우리 딸로 넘치는 사랑을 받았지만
사랑하는 방법에 서툰 부모님 사이에서 자란 장녀랍니다.
'나에 대해 더이상 궁금하지 않은 채로 '나 자신보다는 내 자녀들과 남편 그리고 나와 인연을 맺고
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13년 이상을 어느 덧 달려왔네요.
'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감사함을 느끼며, 열심히 살아왔기에 지금의 안정된 삶을 누리고 있다 여겨 왔는데,
저의 천성이라는 대표기능을 바탕으로 '지금의 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, 참 신기하며
이 또한 재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.
더욱더 겸허히 받아들이고 제가 가진 천성이 더욱더 빛을 보도록 균형잡힌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가끔씩 과도한 열정과 에너지로 몸이 지칠 때로 지치는 일도 다반수이지만
마음 만큼은 늘 청춘이기에 삶이 그저 행복하네요~^^
소통하는 동안 콘크리트도 되어 보고 ᄒ (이성출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별칭)
내 자신을 회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..
이번 수업을 통해 더욱더 풍요롭고 윤택한 '나의 미래의 삶을 기대해보겠습니다.
저희 가족의 평온을 다시 찾아 준 교수님♡ 진실로 감사드립니다♡
값진 추억 소중히 가슴에 담아둡니다♡